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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스큐어, SfN 2025에서 InsightMiner 기반 차세대 AAV 캡시드 개발 연구 결과 발표

2025-11-26

InsightMiner AI 솔루션을 활용한 차세대 AAV 캡시드를 개발 연구 결과 공개

제닉스큐어(GENIXCURE, 대표 문홍성)는 2025년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신경과학 학술대회인 Society for Neuroscience (SfN) ‘Neuroscience 2025’ 에서 InsightMiner AI 솔루션을 활용한 차세대 AAV 캡시드를 개발 연구 결과 발표를 진행하였다. 




이번 포스터 발표에서 제닉스큐어 연구진은 신규 AAV 캡시드 변이체 GenC2와 이를 개선한 최적화 파생 캡시드들의 전임상 성능을 다각도로 소개했다. 특히 핵심 기술인 GenC2는 정맥주사(IV) 대신 뇌척수액(CSF) 투여 방식을 적용하여 전신 독성 위험을 크게 낮추고, 영장류 모델에서 기존 야생형 대비 5~20배 높은 중추신경계 감염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닉스큐어는 GenC2 기반 변이체들을 대상으로 캡시드 생산성과 전달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반복적인 최적화 과정을 수행해, 더 높은 생산성과 우수한 신경세포 전달을 유지하는 파생 캡시드들을 확보하였다. 해당 최적화 캡시드는 현재 추가 전임상 평가가 진행 중이다.




이번 학회에는 장민지 CSO와 손영진 자문위원이 함께 참석하였으며, AKN(한국–미국 신경과학자 모임) 교수님들과도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며 최신 신경과학 연구 동향을 공유하였다. 또한 제닉스큐어가 후원한 Post-doctoral Award 시상식에서는 IBS 이지현 박사가 수상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되었다.




제닉스큐어의 김종완 부사장은 “InsightMiner를 기반으로 설계된 차세대 캡시드가 영장류 모델에서 확실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며, “앞으로도 국제 학술대회에서 꾸준히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fN은 1969년 설립된 신경과학 분야 세계 최대 학회로, 전 세계 95개국의 신경과학자, 전문의, 바이오 산업 관계자 등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다.